경제·금융

현대카드, 해외직구 상품까지 만나는 'M포인트몰' 리뉴얼




현대카드가 M포인트를 활용한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했다.

29일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을 리뉴얼해 고객 소비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태그(Tag)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 취향을 파악한다. 고객이 최근 관심을 가진 상품이나 보유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상품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향이 분명한 고객을 위해 셀렉티드샵(Selected#)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셀렉티드샵 에서는 빅뱅 GD와 나이키(NIKE)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인 ‘GD x NIKE 피스마이너스원’과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Supreme’, ‘Noah’, ‘Rowing Blazers’ 등 일반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 직구 상품까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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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포인트몰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고,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개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포인트몰은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주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와 정해진 시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는 ‘타임 딜(Time Deal)’,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한정된 수량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Monday 2PM’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포인트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M포인트몰 슈퍼핫딜 FESTA OPEN 새 단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2M포인트몰에서 ‘빅뱅 GD와 나이키(NIKE)가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스니커즈’와 ‘블루투스 이어폰 QCY’, ‘LG 그램 최신 노트북’, ‘프라다 버킨백’, ‘애플 에어팟 프로’ 등 핫한 아이템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각 상품은 요일 별로 오후 2시에 럭키드로우 응모를 시작해 추후 당첨자를 선정한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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