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교실 수업은 2월 24~28일 목동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체험교실에서는 종이 폐품을 활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들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체험교실 운영보조를 맡을 중·고교생 자원봉사자도 다음 달 7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는 자원순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봄·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