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자리한 '현대홈타운3차'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하순 '현대홈타운3차'의 전용 71.27㎡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9,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3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4,000만원을 2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홈타운3차는 2006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현대홈타운3차'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위브' 140.62㎡로 2019년 12월 중순 실거래가 1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롯데캐슬피렌체' 30.4㎡ 물건으로 2억2,5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올라 55.56%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86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635건, 6억72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90건, 3억6,203만원), ▲경기도 (2,994건, 3억5,427만원), ▲인천광역시 (726건, 3억1,894만원), ▲부산광역시 (462건, 2억8,233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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