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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종코로나 371명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신고...12명 확진·289명 음성·70명 검사중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방역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태운 버스를 방역하고 있다./진천=이호재기자지난달 31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방역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태운 버스를 방역하고 있다./진천=이호재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371명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이날 9시 기준 371명이 신종 코로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 중 289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 해지되고 7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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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환자들의 건강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네 번째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까지 집계된 확진 환자의 접촉자는 465명이다. 다만 8번째부터 12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파악 중이어서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접촉자인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전날 이중 3명이 확진환자로 확인된 바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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