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中企 수출 대금 미회수 대비 보험 가입비 지원

성남시는 3일 올해 5,000만원을 들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수출 거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수입자가 대금을 늦게 지급해 회사 운영에 타격을 받는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보험 상품 가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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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100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받는 수출 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수출보험료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는 지난 2018년 처음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도입해 최근 2년간 156개 중소기업에 모두 8,000만원을 지급했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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