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투어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며, 안산시 청소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시설물 운영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클린투어에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명 이상 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할 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잠정중단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클린투어 신청 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