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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규 4집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에고’ 공개

멤버 제이홉이 주인공으로 나서

첫 데뷔 트레일러 적극 활용

오는 21일 정규 4집 발매

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의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에고’./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의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에고’./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의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에고’./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의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에고’./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컴백 트레일러 ‘에고’를 공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0시 BTS 공식 소셜네트워크커뮤니티 채널 및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의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에고’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멤버 제이홉이 주인공을 맡았다. 제이홉은 BTS 멤버가 되기까지 걸어온 과정과 앞으로의 그룹 멤버로서의 활동 의지를 노래한다. 여유로운 제스처와 퍼포먼스가 2차원(2D) 콜라주와 3차원(3D) 그래픽 효과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상 말미에 제이홉이 도착한 곳을 그의 현재 모습이 투영된 거대하고 화려한 도시로 표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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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은 아프리칸 리듬에 기반을 둔 팝 장르로 지난 2013년 6월에 발매된 BTS의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의 4 SKOOL’의 동명의 인트로 비트를 샘플링해 만들었다. 트레일러에는 BTS의 이전 콘텐츠들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과거를 훑는 듯한 장면도 담겼으며 첫 데뷔 트레일러에 등장한 키네틱 타이포의 느낌을 영상 전반에 활용했다.

BTS는 지난 1월9일 새 앨범의 컴백 맵을 공개했다. 네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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