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혁신센터, 대전·강원지역 에너지신산업 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희망기업을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한국품질재단, 이산컨설팅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 성장단계에 적합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홍보물·홍보영상 제작, 투자유치 역량강화, 제품 디자인, 산학연관 협의회, 기술교류회, 기업·기관 연계 공동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한다.


컨소시엄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글로벌 시장환경 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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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최대 3,000만원 내에서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대전지역 에너지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대전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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