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산하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올해 무방문·무서류 기한연장 서비스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 증가한 5,400여개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무방문 기한연장제도는 채무잔액이 5,000만원 이하인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난 한 해 동안 3,700여개의 업체가 이 제도를 이용했다. 이 중 78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 실시결과, 98.3%가 무 방문 기한연장이 편리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방문 무서류 서비스 제도는 기존 절차 대비 절약되는 시간은 5시간 이상이 39.1%, 3시간 이상이 41.6%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