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클래시스, 지난해 영업익 417억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214150)가 영업실적잠정공시를 통해 사상 최대실적을 발표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11억원과 4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71%, 13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1.3%에 달한다.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를 자체 개발 및 생산, 마케팅 하고있다. 기업연구소를 통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 하고, 사용자인 의사와 미용 의료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받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슈링크가 국내 미용 의료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외형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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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IR 담당자는 “슈링크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 다양한 카트리지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률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슈링크와 알파, 슈링크와 울핏 등 자사 제품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성장을 위해 슈링크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알파, 울핏, 토너브, 아쿠아퓨어 등도 적극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볼뉴머 등 신제품의 출시 준비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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