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百X노스페이스, 간절기 필수템 '플리스' 2종 선봬

신세계X노스페이스 플리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신세계X노스페이스 플리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6일 다가오는 간절기와 새학기 시즌을 맞이해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플리스 2종을 오는 7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소재 표면을 양털처럼 보이게끔 가공한 것으로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아 간절기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리스는 노스페이스의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리모 플리스 후드(15만 8,000원)’다. 리모 플리스 후드는 지난해 12월 노스페이스에서 선공개한 초도 물량이 한 달 만에 완판된 히트 상품이다. 플라스틱병을 재사용한 상품으로 재활용 원단과 지퍼 테이프를 활용해 디자인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패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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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플리스에 후드 디자인을 더하고 인기 색상인 흰색과 옅은 갈색으로 구성해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전무는 “추위 다운 추위가 없는 계절적 특성으로 플리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스페이스와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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