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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홍삼' 인기

강원인삼농협 브랜드 '인앤인', 홍삼의 6대 기능 충족하는 홍삼 농축액 선보여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나날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위생 관리’와 ‘면역력 향상’이 유일한 예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7개의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눈이나 코, 입의 점막 및 호흡기로 침투되어 전염된다. 그러나 돌연변이를 쉽게 일으키는 리보핵산(RNA)으로 이뤄져 있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어려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로 예방할 수밖에 없다.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도 필요하다. 실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 중 상당수가 고령이거나 지병을 앓고 있는 등 면역 체계가 부실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가운데,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식품으로 ‘홍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다만, 시중에 유통되는 홍삼 제품 중 홍삼의 6대 기능(▲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갱년기 여성에 건강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도 있기에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가 지정한 인삼 연근확인서 발급 국가대행기관인 강원인삼농협 관계자는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이 25mg 이상일 때 홍삼의 6대 기능을 표시할 수 있다”라며 “홍삼 제품 선택 시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홍삼의 생산 이력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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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삼농협은 1979년 설립 이후 예정지부터 생산이력의 과정을 거쳐 재배한 수삼으로 홍삼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40주년을 기념해 6년근 인삼의 주산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강원인삼 브랜드 ‘인앤인’을 론칭한 바 있다.

현재 인앤인에서는 100%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홍삼 중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한 다양한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식약처 인증을 받은 ‘홍삼농축액 진세노 25’는 25mg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홍삼의 6대 기능을 가진 홍삼 농축액으로, GMP 및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강원인삼농협의 철저한 관리 아래 제조된다.

진세노 25를 비롯한 인앤인의 홍삼 제품은 강원인삼협동조합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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