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습생 펭수가 ‘스토브리그’ 카메오로 드라마까지 진출할 기세다.
7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측은 “펭수가 ‘스토브리그’에 카메오 출연하는 것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펭수가 ‘스토브리그’ 카메오 출연을 놓고 막판 논의 중이고,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배우 남궁민, 박은빈 주연의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야구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펭수는 EBS 캐릭터로 EBS 연습생 신분으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운영 중이다. 최근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방송계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대세들의 만남, 방송사를 초월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