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독산역 2번 출구 앞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오는 14~20일 모집한다.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 품목을 팔 수 있으며 주류는 금지된다. 금천구는 청년과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영업계획 수립·위생교육 등 사전절차를 거쳐 사용개시일(지정일)로부터 1년간 지정된 장소에서 영업할 수 있다. 갱신조건에 부합할 경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푸드트럭존은 불법노점을 정비해 쾌적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라며 “지역 축제·행사 등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는 등 푸드트럭존 사업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