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미약품, 2020년 두자릿수 성장세 이어갈 것"

SK증권 리포트

SK증권은 10일 주력제품의 고성장세가 돋보인 한미약품(128940)에 대한 매수의견을 밝혔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지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1%, 88.3% 증가한 3,029억원과 299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이는 국내 사업 주력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23.2%)·로수젯(36.4%)·에소메졸(32.4%) 등의 2018년 대비 성장률이 돋보였고, 북경한미의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40.2% 증가한 영향이 컸다. 더불어 일회성 마일스톤이 유입된 것이 시장 추정치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오락솔의 중국 지역 재라이선싱(sub-licensing) 에 따라 아테넥스사로부터 72억원의 마일스톤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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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한미약품의 2020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0.6%와 14.0% 증가한 1조2,321억원과 1,184 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한 북경한미는 올해 9.4% 추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다만 우한 폐렴 사태로 북경한미의 성장률은 변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2020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두자리수 성장세 예상되며 롤론티스의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시 추가 마일스톤이 유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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