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 후,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학교2013’,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모습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 2년 여간의 공백을 깨고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던 김우빈은 최근 팬미팅에 이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터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김우빈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