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졸업식 당일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인들의 건물 내 출입이 전면 통제되기 때문에 졸업식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졸업식 상황을 보여주려고 기획됐다.
이날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수상자들만 회의실에 모여 행사를 하고 일반 학생들은 각자의 교실에서 방송으로 졸업식에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학교는 이번에 졸업하는 143명의 학생을 포함해 1974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2만5,7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