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자리한 '코오롱'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초순 '코오롱'의 전용 84.87㎡ 17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8,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5,0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코오롱은 1999년 완공된 6개동 총 45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4㎡ 4억2,300만원 ▲ 84.87㎡ 5억8,500만원 ▲ 112.23㎡ 6억3,000만원 ▲ 114.84㎡ 6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코업스타클래스' 170.45㎡로 2011년 2월 초순 실거래가 14억5,663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아파트는 '래미안세레니티' 59.97㎡ 물건으로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올라 4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35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88건, 5억7,31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95건, 3억6,414만원), ▲경기도 (2,382건, 3억3,661만원), ▲인천광역시 (632건, 3억2,574만원), ▲부산광역시 (376건, 2억8,93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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