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오는 14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오는 21일까지 ELS 1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 및 ELB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 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3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가격이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21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DB금융투자는 오는 14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9회’를, 오는 21일까지는 △홍콩H 지수(HSCEI) △닛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50회’도 각각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