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래미안'(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전용 55.26㎡ 실거래가 5억1,850만원으로 6.47% 올라

'삼성래미안'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초순 '삼성래미안'의 전용 55.26㎡ 25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1,8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하순에 4억8,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6.47%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31%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 삼성래미안 55.26㎡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은 2002년 완공된 17개동 총 1,99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5.16㎡ 4억6,240만원(0.91%↑) ▲ 55.26㎡ 4억5,241만원(0.90%↑) ▲ 79.28㎡ 5억5,108만원(1.48%↑) ▲ 79.31㎡ 5억4,895만원(0.7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43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3건, 중위거래가 6억9,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28건, 중위거래가 6억1,150만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36건, 중위거래가 5억3,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5건, 중위거래가 1억5,50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20건, 중위거래가 1억2,650만원), ▲경기도 포천시(3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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