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칼 토마스 노이먼 현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노이먼 이사는 글로벌 완성차(오펠·폭스바겐 중국), 부품사(콘티넨털), 전기차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략·사업기획 전문가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로 장영우 영앤코 대표를 최종 추천했다. 장 후보는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를 거쳐 UBS 서울지점 대표 등을 역임한 재무전문가다.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