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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90년대 레전드 가수 '현진영', '에메랄드 캐슬', 스페이스 에이' 등 출연 화제

2020화려한 귀환 편.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2020화려한 귀환 편.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오는 15일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빛냈던 레전드 가수 6팀이 출연해 화제다.


이날 출연자로는 90년대 최고의 섹시 디바 이재영, 대한민국 힙합의 선구자 현진영, 파격의 아이콘 김준선, 전 세대를 아울렀던 육각수(조성환), 록 발라드 열풍을 이끌었던 에메랄드 캐슬(지우), 90년대 대표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김현정, 제이슨)가 등판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90년대 히트곡을 새롭게 2020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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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90년대 가요계 레전드 가수들이 모인 만큼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그 어느 때보다 녹화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특히 그동안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90년대 가요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고, 구수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0년 화려하게 귀환한 6팀의 무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20 화려한 귀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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