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정책

(속보) 홍남기 "코로나19는 일시적 경제 충격...반등 반드시 이뤄내겠어"

■2020년도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충격은 일시적”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팀이 코로나19의 경제 파급을 이겨내고 반드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확보, 경기 반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과거 메르스 사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코로나19 때는 희생자는 없지만 과도한 불안 심리에 소비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면서 “국민들의 경제 활동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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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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