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0년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 추진

충북도는 드론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드론 조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하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는 ‘2020년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월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로 2020년 2월 1일 이후 도내 드론교육원(국토부지정 또는 인가교육원)의 교육과정을 등록 및 수료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다.



신청기간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약 130명을 대상으로 총 교육비의 50%(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44명에게 드론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