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0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천영식 전 KBS 이사의 후임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의 전신)이 세 번째로 추천한 서정욱 변호사를 추천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과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다.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오는 2021년 8월31일까지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