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날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10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53명 증가한 1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고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기타 역학조사 중인 환자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