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조어 사전] 활동적 삶의 5060세대...새로운 소비층 떠올라

오팔세대

오팔(OPAL)은 ‘활동적 삶을 사는 장년층(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새로운 소비층인 5060세대를 일컫는다. 보통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1958년생을 지칭하기도 한다.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자녀의 독립 이후 여가활동을 즐기며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면서 젊은이들처럼 소비하는 신중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젊은 시절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가 은퇴 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자신을 위한 취미활동·여가활동을 즐기는 세대다. 이들의 소비는 탄탄한 경제력과 안정적인 삶이 기반인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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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는 스마트폰 이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혀 밀레니얼 세대인 자녀들에게서 얻는 다양한 모바일 정보를 통해 오픈마켓 등 젊은 층의 쇼핑영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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