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부서울청사 직원 코로나19 '음성'...청사 폐쇄 사태 없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확대중수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욱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확대중수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욱기자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지만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정부서울청사가 폐쇄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21일 행정안전부는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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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정부서울청사 측은 “이 직원은 종로구 소재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에 본인도 방문한 사실을 인지하고 오늘(20일) 오전 종로구 소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직원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암동 거주 75세 남성이 예전에 다녀갔던 모 이비인후과의원에 방문했다가 검사를 받았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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