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3.3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1.36%↓)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3.33%), 방송서비스업(-2.47%), 오락·문화업(-2.2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업(+5.77%), 출판·매체복제업(+2.06%), 운송업(+0.8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4.94%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일기업공사가 -0.6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동원개발(-0.65%), 서희건설(-0.47%)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이엑스티(+2.62%), 엑사이엔씨(+1.41%), 세보엠이씨(+0.1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1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반도체업과 통신장비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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