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힐데스하임'의 전용 59.94㎡은 11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582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7,800만원, 최저가는 3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초순 3억6,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13% 상승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자리한 '힐데스하임은 2011년 완공된 10개동 총 1,28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8㎡ 3억6,971만원(2.43%↑) ▲ 59.9㎡ 3억6,986만원(2.47%↑) ▲ 59.94㎡ 3억5,439만원(1.2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51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287건, 중위거래가 4억9,000만원), ▲인천광역시 서구(357건, 중위거래가 3억4,700만원), ▲인천광역시 남동구(298건, 중위거래가 3억3,8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중구(56건, 중위거래가 2억3,00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115건, 중위거래가 1억9,5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15건, 중위거래가 1억6,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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