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이달 20일부터 시작됐다. 예약 판매 마감일은 오는 26일 수요일이며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개통이 이뤄진다.
이통 3사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적어도 오프라인 매장 분위기는 평소보다 더욱 한산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여파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갤럭시S20 사전예약 마감일이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전예약 기간 동안 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판매점 찾기에 나선 소비자들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전예약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사전예약 혜택을 받아볼 수 없기 때문.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커뮤니티, 온라인 카페 등 각종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보다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일부 업체들이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단통법 시행 전 시절부터 공동구매 카페로 운영해온 ‘국대폰’이 큰 인기몰이 중인것으로 나타났다.
국대폰은 회원 수 82만 명이 활동 중인 카페로 1:1 전문 상담인력, 사은품 특판 전담팀, 상위대리점 제휴 등으로 구성 된 전문 프로세스를 통해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대폰은 갤럭시S20 사전예약 혜택으로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갤럭시탭A 8.0, 12개월 요금지원, 갤럭시S20 공기계, 반값할인 등 프리미엄 혜택과 예약 당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케이스쿠폰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2만 원 상당의 케이스 쿠폰, 갤럭시s20 전용 케이스 ‘스마트 클리어 뷰 커버’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었다.
국대폰 관계자는 “사전예약은 사은품도 중요하지만 재고 수급이 잘되는지도 중요하다. 국대폰은 상위대리점 제휴로 재고 수급이 원활하며 사은품도 특판팀을 통해 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어 보다 퀄리티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 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S20 사전예약 이후 LTE 스마트폰들을 대상으로 재고 정리작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