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여성조선’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사랑스러움과 시크함을 오가며 양면적인 매력을 발산한 이주빈의 ‘여성조선’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은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봄의 여신으로 완벽 변신해 청순함을 과시했다.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부드러운 웨이브의 헤어, 그리고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가 장식된 그린색 의상은 이주빈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봄날의 한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반면,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서는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련미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이주빈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의상 속 리본 장식의 블랙 스카프와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이주빈은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전해주며 시선을 압도한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주빈은 “캐스팅이나 준비 과정은 힘들지만 연기를 생각하면 힘이 나요. 지치는 것도, 지겨운 것도 없고요. 지금은 재미있을 때인 것 같아요. 작품을 많이 보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려고 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주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 극장에 등장한 이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지난해에만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주빈은 2020년에도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안녕 드라큘라’에 이어 3월 18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캐스팅됐다.
한편, 이주빈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