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동창원농협은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및 고객 서비스에 앞장서기 위해 상임감사제를 도입하고, 박성면(사진) 전 NH농협은행경남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상임감사의 임기는 3년이며, 3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박 상임감사는 “법규준수와 투명경영을 통해 동창원농협의 자산을 보호하고 경영능률을 증진 시키며, 경영방침의 준수를 통해 전국최고의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 출신인 박 상임감사는 경남농협 영업부장, 남해군지부장, 농협생명경남총국장, NH농협은행경남본부장등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삼천포농협에서 경남 최초의 상임감사로 일해왔다. 사업추진력과 인적네트워크, 아이디어맨으로 정평이 났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