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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기 위한 노력, 분더키친 프리미엄 착즙 생강청 인기

▲ 분더키친 프리미엄 착즙 수제 생강청 [사진= 분더키친]▲ 분더키친 프리미엄 착즙 수제 생강청 [사진= 분더키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국가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감염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불안감 또한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나 운동 등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면역력에 좋기로 유명한 생강의 경우에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키고 있다. 생강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살균, 항염증 작용을 하며 각종 기관지염이나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호흡기 감염이라는 점에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강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내려갈 경우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생강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올리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면역력 관리를 위한 식재료로 생강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생강의 경우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따뜻한 차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생강을 직접 손질하여 차로 끓여 먹기에는 번거롭고 매운맛이 강해 음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소비자의 의견이다. 이에 최근에는 보다 간편하게 복용을 할 수 있는 생강청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가정에서 직접 생강청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번거로울 뿐아니라 원재료인 생강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리미엄 착즙 수제청을 제조하는 분더키친(손주희대표)의 경우 껍질까지 함께 착즙하여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아내는 콜드프레스 방식을통해서 생강청을 만드는 방식을 오랫 동안 고수하고 있다. 아깝게 버려지는 생강의 양을 대폭 줄인 것은 물론 차로 마실 때 불편한 이물감을 최소화하여 보다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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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국산 생강과 백설탕 외에는 다른 첨가물을 더하지 않았고 생강 특유의 알싸한 맛을 감소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분더키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분더키친의 프리미엄 수제 생강청을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특유의 알싸한 맛을 줄여 속 쓰림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면역력에 좋은 생강청을 마실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물에 넣고 끓인 생강은 비타민이 파괴될 수 있어 끓인 물에 생강청을 붓고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채 썰어 만들어진 생강청은 이물감이 있을 수 있어 생강 본연의 효능을 다 가질 수 없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 착즙 생강청을 찾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분더키친은 온라인 몰을 통해 수제 착즙 생강청 외에도 가래와 기침에 도움을 주는 도라지청,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청과 자몽청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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