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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 전국 이철헤어커커 및 마끼에 매장 상표사용료 인하 등 전폭적 지원




뷰티 전문 기업 ㈜커커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국 이철헤어커커 및 마끼에 매장들을 대상으로 3~5월매장 상표사용료 20% 지원 등 전폭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 공지했다.

㈜커커 본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국 매장의 피해 규모와 심각사태를 꾸준히 살펴왔으며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피해와 고통을 본사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매월 상표사용료 20%를 지원키로 했다.


프랜차이즈라는 특성상 매장의 피해가 본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사 역시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매장에 대해 3개월 간 상표사용료를 지원해준다는 결정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이철헤어커커 및 마끼에 본사는 상표사용료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매장에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한 방역 및 수시로 소독제가 자동 분사되는 소독기 설치도 지원한다.


커커의 이번 ‘코로나19’ 전국 매장 지원은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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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본사 직원이 전국 매장의 시술의자 및 샴푸대 등 매장 내부 소독을 지원하고,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정책 및 매장운영 상담지원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커커 본사의 ‘코로나19’ 사태 지원에 있어 이철헤어커커 및 마끼에 매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에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본사에 대한 강한 신뢰와 함께 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현재 이철헤어커커 및 마끼에 전국 매장들은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 및 미용시술도구 소독,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 사용 등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커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전부터 긴급 지원 매장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왔지만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실질적 지원의 한계와 현실적 어려움으로 모든 매장에 직접적 지원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상표사용료 지원 및 방역, 소독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본사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전국 매장의 매출이 정상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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