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확산 방지 긴급 지원

사회 취약계층에 위생키트 제공

중소 파트너사 200곳 무상 방역




롯데하이마트(0718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긴급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계층과 중소파트너사들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저소득층 취약 계층 200가구에 위생키트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전국 100개 시설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키트는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또 롯데하이마트는 동반성장 협약사 및 거래중인 중소 파트너사 사업장 200여 곳에도 무상 방역을 지원하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사가 방역 신청을 할 경우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대출이자 감면, 대금 지급기일 단축, 온라인 기획전 진행 등 중소 파트너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