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중증 감염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비씨월드제약(200780)이 클로로퀸 공급 부각에 강세다.
4일 오후 1시 59분 현재 비씨월드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05% 상승한 1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클로로퀸이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임상실험 결과 효과가 입증됐다는 논문이 중국에서 나오는 등 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부각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클로로퀸의 정부 급여 생산 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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