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 손 소독제 3만개와 의료진을 위한 토퍼 등 침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본사 임직원이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에 마스크 600여개와 손 소독제 4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더불어 전국 500여개 대리점에서도 자발적으로 대구 대리점에 손 세정제 400개를 기탁하는 등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기부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본사, 대리점, 고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