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강서구,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서울 강서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35명이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만 15세까지다. 면접시험에서는 발성·음악성·태도 등을 평가하며 다음달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24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단원은 매월 2회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진행하는 합창단 연습에 참가해야 한다. 정식 선발되면 각종 경연대회나 공연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공연에 참여한 시간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