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숨져 국내 총사망자 수가 36명으로 늘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전날 오후 3시 16분께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1일 뇌경색 증상으로 구미 순천향병원에 이송돼 CT 촬영검사에서 폐렴 증세가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지난 3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전국 총 사망자는 3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