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주항공, '마카롱택시'와 손잡다…고객 여행 편의 확대 도모

5일 KST모빌리티와 업무 협약 체결

공동 마케팅 활성화 통해 시너지효과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 상호 협력 예정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과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이사가 5일 업무 제휴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제주항공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과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이사가 5일 업무 제휴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089590)이 마카롱택시 플랫폼을 운영중인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와 고객들의 여행편의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KST모빌리티와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KST모빌리티는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 확대를 위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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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KST모빌리티는 △양사 회원 대상 공동 프로모션 기획 △공동 기획한 서비스와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 및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들의 여행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며 “제주항공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여행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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