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사하구 23세 여성(부산 102번)으로 1월2일부터 3월16일까지 스페인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열 증상으로 김해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여성에 대한 감염 경로와 구체적인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날 시는 의심환자 643명을 검사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