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2020 서경하우징페어]내달 분양 '래미안 용두6구역' 1,048가구 대단지에 교통 편리

용두6구역 조감도/사진=삼성물산용두6구역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올 4월 서울에서 ‘래미안 용두6구역(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대문구 용두동 753-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좋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여기에 현재 제기동역에 정차하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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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용두6구역을 남향 위주로 채광을 극대화하도록 배치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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