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며 시흥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경미한 증상을 보이다가 24일 안산시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시흥시는 A씨가 보육교사로 근무 중인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미래키움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일시 폐쇄했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부터 휴원 중이며, 그동안 긴급 보육만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