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하나은행에는 '손흥민도 있고 김수현도 있다'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 합류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이 발탁됐다.

하나은행은 1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수의 작품 주연을 맡은 한류스타 김수현 씨가 광고모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수현 씨는 국내는 물론 중국 및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 및 신남방 확장 정책 홍보에 최적의 이미지를 보유한 모델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김 씨를 모델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를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 광고는 TV, 디지털 매체,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기존 광고모델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와 새 광고모델로 합류한 배우 김수현의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더한 컬래버레이션 광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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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에 김수현 배우의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김수현이 전방 수색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경영원칙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수현은 최근 tvN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오는 6월 브라운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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