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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서비스 ‘1만원’ 지급 이벤트

웰컴저축은행의 해외 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 1만원 지급 이벤트 포스터/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의 해외 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 1만원 지급 이벤트 포스터/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해외송금 서비스 첫 이용 고객과 친구에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 한 고객이 친구에게 추천하고 그 친구가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1만원을 지급 받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내 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에게도 1만원이 지급된다.


해외송금 서비스를 추천받아 이용하는 친구가 늘어날수록 지급액은 늘어난다. 서비스를 추천 받고 이용한 친구가 5명이 되면 2만5,0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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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업체 센트비(SENTBE)와 손을 잡고 지난해 7월 저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 전 세계 16개국으로 1건당 최대 오백만원(USD 기준 1건 5,000달러, 연간 5만 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송금 서비스 개시 이후 국가별 송금 비중은 미국이 48%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이 말레이시아(18%), 베트남(14%)순으로 뒤를 이었다. 원화로 입력해 외화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해 재이용률이 50%로 높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뢰, 신속, 정확, 3박자가 맞닿은 웰컴디지털뱅크 해외송금서비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외로 송금 가능하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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