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문성유 캠코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소비를 촉진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문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을 지명했다.
문 사장은 “금융취약계층과 회생중소기업 등 우리경제 가장 어려운 계층의 재기와 재도전을 돕는 캠코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에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국민경제 활력 제고에 대한 염원을 담아 우리경제의 진정한 봄이 4월에 새희망으로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