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9(혹은 아이폰SE2)’이 이달 중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기술전문잡지 프론트페이지테크 창립자 존 프로서는 트위터에서 “애플이 4월 아이폰9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어서 일정이 변할 수 있다”면서도 애플이 오는 15일 아이폰9을 공개한 뒤 22일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급형 아이폰은 A13 프로세서와 3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가격을 낮추기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신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이 장착된다.
이밖에 후면엔 카메라 하나만 탑재되며 터치ID가 지원된다.
가격은 4.7인치 기본 모델은 399달러(약 49만 1,000원), 5.5인치 플러스 모델은 499달러(약 61만 4,000원)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