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1차분 1,200억원 지원에 이어 2차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1조원 규모의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과 접수는 자금이 소진될 때 까지며 14개 위탁은행 모든 지점이며. 방문 대출 협의 후 성주군 기업지원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융자 추천을 의뢰하면 심사 후 최종 대출이 이뤄진다. 대출규모는 기업당 10억원 까지며, 1년간 대출이자 중 4%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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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건업, 수의업, 교육서비스업종을 추가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