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라이브 K 콘서트’를 올레tv와 시즌에서 무료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브K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객 참여 없이 진행된다. 마마무와 김재환, 에이프릴, 비오브유가 출연할 예정이다.
올레tv왜 시즌 앱으로 라이브K콘서트를 보는 시청자들은 ARS 모급에도 참여할 수 있다. K팝 콘텐츠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브콘’으로 시청하는 해외 시청자들은 시청료 지급 형태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 전액은 기단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전달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가 준비한 라이브K콘서트가 문화생활의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